반응형 스트릿푸드3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10) - 10일차 어느덧 1월 10일이 밝았다. 오전 수업의 경우 기초적인 영어에 대해 간단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에 시간을 내서 헬프 대학 길거리 음식으로 점심을 떼웠다. 즉석에서 면과 고기와 야채, 소스를 볶아서 만들어 주시는데 향이 매우 좋았다. 또 다른 음식점에서는 갓 튀긴 치킨을 판매하길래 치킨과 볶음밥을 주문했다. 팟타이는 예술이었다. 팟타이는 3가지 맛이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과연 그 의미처럼 신맛, 짠맛, 단맛이 어우러져 한국인 입맛에도 전혀 무리없이 맛있게 먹었다. 닭고기가 솔찬히 들어있어 탄단지 밸런스도 훌륭했으며, 매콤한 향신료가 질리지 않게 만들어서 매우 좋았다. 치킨의 경우, 갓 튀긴 치킨은 그냥 반칙이다. 거기에 그레이비 소스를 끼얹고 칠리소스와 곁들여 먹으니 너무 좋았다. 볶.. 2024. 1. 10.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9) - 9일차; 이스타나 느가라 편 오늘같은 경우 수업이 오전 오후 둘다 있는 날이다. 슬슬 수업에서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져가는 타이밍임을 느끼고 있다. 내가 듣고 있는 [ESC28] - B반의 경우 그룹 프로젝트가 2가지가 존재한다. 첫번째 프로젝트의 경우 음식, 장소 등 다양한 주제에서 V-log를 만드는 것이었고, 두번째 프로젝트의 경우 학생들의 건강을 감정, 정신, 신체 3가지 측면에서 정의 후 실천 전략, 결론에 대해서 하나의 포스터를 만들어야만 한다. 운이 좋아 두 프로젝트 모두 같은 그룹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 그룹 프로젝트가 더 많을텐데, 빨리 해치워 버리는 편이 낫겠다 싶어 이번주 내로 마무리 할 생각이다. 점심 식사의 경우 대학 근교 스트릿 푸드로 해결했다. 저 닭 바베큐가 그냥 치트키.. 2024. 1. 9.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4) - 4일차 ; 푸트라자야편 1월 4일이 밝았다. 오전 수업에서는 각자 ppt를 만들어서 자기 소개를 진행하는 등 가볍게 진행되었다. 헬프 대학 근처에는, 길거리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볍게 치킨 튀김만두 한조각을 먹었다. 3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제법 먹을만헀다. 치킨커리를 속에 넣은 맛이다. 케밥의 경우 매우 훌륭했다. 나는 소고기 케밥을 주문했는데, 육회를 철판에 볶아서 또띠아에 싼 맛이다. 감칠맛이 상당해서 좋았다. 때깔이 일본의 야끼소바와 매우 비슷하여 한번 주문해 먹어보았다. 맛은 소금 잔뜩 친 야끼소바 맛이었다. 첫 입은 먹을만했으나, 이내 너무 짜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계란 후라이를 1링깃에 추가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1월 4일 .. 2024.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