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일지 - 23번째 헌혈 (헌혈의 집 충남대학교센터)

이번 포스터에서는, 10.30(월)에 진행한 헌혈에 대해 가볍게 글을 쓰고자 한다. 

 

레드커넥트를 통해 미리 예매해놓았다.

 

이 곳, 충남대학교 센터에서는, 레드커넥트를 통해 예약 후 재방문시 소소한 보상이 있다. 

야미

 

충남대학교 센터에서는 혈장 헌혈시 영화 관람권을 비롯한 목록중에서 1개만을 수령할 수 있지만, 이번 헌혈의 경우 레드커넥트를 통해 예약해서 추가적으로 gs편의점 3500원 상당 상품권도 얻어갈 수 있었다. 비록 헌혈 당시, 바로 다음날이 시험이지만 뭐 어떤가? 합법적으로 헌혈하면서 좀 잠도 자고 되려 기력을 보충한 것 같아서 좋았다. 

 

혈장 헌혈

 

야무지게 혈장 헌혈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전후라 자리가 여유가 있어 간호사분이 자리에서 더 누워 있을 수 있게 배려해주셨다. 덕분에 30분정도 꿀맛같은 낫잠을 보내고 헌혈을 마칠 수 있었다. 

 

신체적으로 무리가 아니라면, 무슨 일이 있어서 헌혈을 못한다는 것은 핑계라는 생각이 든다. 시험 기간이긴 해도, 가끔은 힐링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왕 쉬는 김에 헌혈좀 하고 기념품도 받아가면 일거양득이 아닐까? 소소한 이득과 함께, 23번째 헌혈일지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