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항1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2) - 2일차 낯선 호텔에서의 하루가 지나고, 1월 2일이 밝았다. 바로 택시를 타고 해당 집결지까지 가는 방법도 있었으나, 비용도 좀 나가고 그냥 안전하게 하고 싶어서 공항에서 집합시간까지 대기하기로 마음먹었다. 배는 고프고, 안전하면서도 현지 스타일의 음식이 뭐가 있을까하다 KFC가 눈에 들어왔다. 의외로 프랜차이즈가 로컬라이징이 잘되어 있어서, 실패하지 않으면서 현지 스타일을 맛볼 수 있었다. 치킨 2조각, 감자튀김, 콜라, 코울슬로 그리고 햄버거까지 해서 총 27링깃이 들었다. 공항 KFC치고, 이정도면 무난한 구성이었다. 말레이시아만의 특유의 그 향신료와 소스가 매력적이었다. 꼭 KFC는 한번쯤 먹어보길 바란다. 먹고 인근 상권들을 좀 돌아다녀 봤다. 공항이라 그런지 가격적으로 한국과 비교했을 때 예상만큼 저.. 2024.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