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빅토리아 여왕 시계탑1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6) - 6일차 ; 패낭편 1월 6일, 패낭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2박3일 중에 사실상 제대로 패낭을 볼 수 있는 하루이기에, 아침 8시부터 일정을 시작했다. 대충 아는 영어 몇단어를 생각해서 느낌나는대로 찍어서 주문했다. 원래 여행의 낭만은 무작위 메뉴를 먹는 맛이 아닌가 싶다. 얇은 식빵에 계란을 입히고 버터로 구운 맛이 났다. 그걸 묽은 카레에 찍어먹는 맛이었다. 홍차의 경우 TEH 0으로 주문했는데, 달달한 홍차맛이 났다. 그냥저냥 아침으로 먹을만한 맛이었다. 먹고나선, 맑은 아침에 부지런히 조지타운 거리를 돌아다녔다. 콘월리스 요새의 경우, 내부를 보기 위해서는 5링깃을 내야한다. 구글 리뷰를 보니 내부에 볼 것이 별로 없다고 하길래, 그냥 외곽만 좀 둘러보았다. 이후 조금 이동해서 츄 제티(Chew Jetty)로 이.. 2024.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