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aranrom 공원1 태국 어학연수 18일차 - 방콕 도심편; 아룬 사원외 7.24(수), 푸껫에서의 여독을 풀 시간도 없이 바로 수업의 톱니바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솔직히 해외파견 1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어떤 과목에 대해 이해한다는 게여간 쉽지가 않은 일이다. 말레이시아 프로그램의 경우, 수업 자체는 실습형 위주라서 좀 나았지만 엄연히 태국 UTCC 프로그램은 ASEAN Environment 수업의 일환으로, 경영학 일선을 듣는 것과 같다. 그냥 경영학원론 일선 듣는 것이라면 몰라도, 그걸 영어로 듣는 건 고역이다. 심지어 일부 교수님은 3시간 내내 쉬는 시간 없이 수업일 진행하고 있노라면, 전공 2시간도 간신히 버티는 나에게 영어 3시간 풀수업은 불가능에 가깝다. 일선 3학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계절학기 일선 3학점을 듣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오전 오후 풀수업.. 2024.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