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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7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11) - 11일차; 잘란 얄로 편 1월 11일 목요일, 오늘도 오전 오후 연달아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연속으로 계속 오후까지 학교에 있으니 제법 피곤하고 귀찮긴 하다. 중간에 점심으로는 어제 먹은 팟타이 집에서 뚬양꿍을 시도해보았다. 추천받은 메뉴여서 좀 기대가 되었다. 비쥬얼은 육개장 비스무리한데, 맛은 매우 시큼했다. 피시소스가 제법 들어가서 그런지 맛의 밸런스는 신맛으로 많이 치중되어서 두번 먹기에는 곤란한 맛이었다. 중간중간 씹히는 야채가 도무지 씹을 수 없어 불편했다. 국밥처럼 말아먹었는데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이후 오후수업이 끝나고, 그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V-log를 찍어야 해서 잘란 알로라는 유명한 야시장에 방문하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EParnNo7qU1AERyC7 Jalan .. 2024. 1. 11.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5) - 5일차 ; 패낭편 1월 5일, 금요일이다. 아침 6시 반쯤 일어나서 듣는 수업은 언제쯤 적응이 되는지 모르겠다. 사진 사이로 보이는 저 클럽이 밤만 되면 시끄럽게 울려되는 까닭에, 요 근래 잠이 좀 부족했다. 그런 와중에 듣는 오전 수업은 집중하기가 참 어려웠다. 수업은 딴판이고 잿밥에만 관심있다고, 20분 남짓되는 쉬는시간 짬을 이용해서 오늘도 길거리 음식을 공략해보았다. 치킨너겟인줄 알았는데, 두꺼운 콩같은게 씹히는 맛이다. 그럭저럭 먹을만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입맛에 영 안맞아했다. 어제 먹었던 소고기 케밥이 매우 훌륭해서, 이번에는 치킨 케밥을 도전해보았다. 한국입맛에 딱 맞는 자극적인 맛에 씹히는 야채가 가히 일품이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일정이 없는 까닭에, 패낭 자유여행을 계획하였다. .. 2024. 1. 6.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3) - 3일차; 므르데카 광장 편 벌써 1월 3일, 이제 본격적인 어학 연수의 첫 단추를 끼울 시기이다. 호텔 앞에서 셔틀버스가 있어, 편하게 헬프 대학까지 올 수 있었다. https://maps.app.goo.gl/xQ8TDtLzQtxbjhuW8 헬프대학교 · No. 15, Jalan Sri Semantan 1, Off, Jalan Semantan, Bukit Damansara, 50490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 · 사립대학교 www.google.co.kr 지리적으로 도심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인근 상업 시설 등 다양한 곳들을 접할 수 있다. 총장님, 교수진 분들, 코디 분들이 어학연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영어로 설명해주셔서 듣기는 좀 어려웠다. 중간중간 코디 분들이 한국어로 부연 설명을 해주셔..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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