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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대학29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8) - 8일차 1월 8일, 패낭에서의 유희를 마치고 다시 쿠알라룸푸르에서 일상을 맞이할 때가 왔다. 월요일 같은 경우 오후 수업이 없어 오전 수업만 진행하고 자유시간을 얻을 수 있었다. 점심의 경우 인근 스트릿 푸드에서 해결했다. 닭 bbq가 특히 별미였다. 숯불로 직접 구워서 만들었는데, 불맛이 살아있고 저 소스가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밥이랑 싸악 먹으니까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음료수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달다는 것인데, 당근 주스는 건강한 당근맛이 싸악 올라오니 제법 마실만했다. 헬프 대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는 버디라는 현지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주는데, 오늘의 경우 버디가 기가 막힌 과학 박물관이 있다고 다같이 가자고 했다. https://maps.app... 2024. 1. 8.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5) - 5일차 ; 패낭편 1월 5일, 금요일이다. 아침 6시 반쯤 일어나서 듣는 수업은 언제쯤 적응이 되는지 모르겠다. 사진 사이로 보이는 저 클럽이 밤만 되면 시끄럽게 울려되는 까닭에, 요 근래 잠이 좀 부족했다. 그런 와중에 듣는 오전 수업은 집중하기가 참 어려웠다. 수업은 딴판이고 잿밥에만 관심있다고, 20분 남짓되는 쉬는시간 짬을 이용해서 오늘도 길거리 음식을 공략해보았다. 치킨너겟인줄 알았는데, 두꺼운 콩같은게 씹히는 맛이다. 그럭저럭 먹을만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입맛에 영 안맞아했다. 어제 먹었던 소고기 케밥이 매우 훌륭해서, 이번에는 치킨 케밥을 도전해보았다. 한국입맛에 딱 맞는 자극적인 맛에 씹히는 야채가 가히 일품이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일정이 없는 까닭에, 패낭 자유여행을 계획하였다. .. 2024. 1. 6.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4) - 4일차 ; 푸트라자야편 1월 4일이 밝았다. 오전 수업에서는 각자 ppt를 만들어서 자기 소개를 진행하는 등 가볍게 진행되었다. 헬프 대학 근처에는, 길거리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볍게 치킨 튀김만두 한조각을 먹었다. 3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제법 먹을만헀다. 치킨커리를 속에 넣은 맛이다. 케밥의 경우 매우 훌륭했다. 나는 소고기 케밥을 주문했는데, 육회를 철판에 볶아서 또띠아에 싼 맛이다. 감칠맛이 상당해서 좋았다. 때깔이 일본의 야끼소바와 매우 비슷하여 한번 주문해 먹어보았다. 맛은 소금 잔뜩 친 야끼소바 맛이었다. 첫 입은 먹을만했으나, 이내 너무 짜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계란 후라이를 1링깃에 추가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1월 4일 .. 2024. 1. 5.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3) - 3일차; 므르데카 광장 편 벌써 1월 3일, 이제 본격적인 어학 연수의 첫 단추를 끼울 시기이다. 호텔 앞에서 셔틀버스가 있어, 편하게 헬프 대학까지 올 수 있었다. https://maps.app.goo.gl/xQ8TDtLzQtxbjhuW8 헬프대학교 · No. 15, Jalan Sri Semantan 1, Off, Jalan Semantan, Bukit Damansara, 50490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 · 사립대학교 www.google.co.kr 지리적으로 도심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인근 상업 시설 등 다양한 곳들을 접할 수 있다. 총장님, 교수진 분들, 코디 분들이 어학연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영어로 설명해주셔서 듣기는 좀 어려웠다. 중간중간 코디 분들이 한국어로 부연 설명을 해주셔..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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