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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어학연수 23일차 - 파타야 복귀 편 7.29(월), 생각해 보면 근 한 달 동안 늦잠을 잔 적이 아예 없었다. 연휴 때는 매번 어디 여행 간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지를 않나, 평일에는 9시 수업이라 못해도 8시에 일어나 준비를 한 탓이었다. 이번 파타야 여행의 주목적은 결국 휴양이기도 해서, 푹 늘어지게 잠을 때렸다.  https://maps.app.goo.gl/saNNnFWR2dwCNLgM6 Indian Curry Hut - Bangladeshi Restaurant ·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www.google.com 파타야에는 인도 음식점이 눈에 띄게 많길래 적당한 곳에서 버터 치킨과 난을 시켜서 먹었다. 마늘난 2개와 로띠 1개 시켜 둘이서 나누어먹었고, 인당 만원 좀 안되게 나왔다.  https:/.. 2024. 7. 30.
태국 어학연수 22일차 - 파타야 편 7.28(일), 월요일도 연휴인 까닭에 연휴 기간 동안 파타야에서 자유 여행을 계획하였다. https://maps.app.goo.gl/8BwSgToAEGAMecns9 아속역 · Kamphaeng Phet 7 Rd, Bang Kapi, Huai Khwang, Bangkok 10310 태국★★★★☆ · 지하철역www.google.com 파타야로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정도가 있다. 택시, 버스 그리고 기차가 바로 그것이다. 칸차나부리에서 기차 여행이 나쁘지 않았기에, 기차를 타기로 했다. 매일 파타야행 기차가 운행되는데, 아속역 기준 07시 21분에 기차가 도착한다.   하지만 깐짜나부리와 다르게 매우 덥고 습했다. 사람들은 바글바글 거렸고, 밖에는 비까지 내려 땀이 연신 줄줄 났다. 수건으로 연거푸 닦아.. 2024. 7. 29.
태국 어학연수 21일차 - 암파와 수상시장 편 7.27(토), 오늘은 UTCC 자체 프로그램에 일환으로 암파와 수상시장 일일투어가 있는 날이다.   9시부터 3시간을 내리 차량으로 이동한 끝에, 사뭇 송크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가이드 분이 역사에 대해 뭐 설명하는 것 같았는데, 듣고 싶지도 않았고 제대로 설명해주지도 않았다. 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특정 역사에 대해 알아간 뒤 그 유적지를 보며 그 의의를 깨닫는 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작정 유명하다고 가서 둘러본들, 내가 그 유적지와 관련된 역사적 지식이 없으면 그냥 돌덩이고 폐가일 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mrh52y4kMQ 좌판에서 전통 악기로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어딘가 들어본 연주 소리였다. 알고 보니, 내가 옛날에 했던 게임의 b.. 2024. 7. 28.
태국 어학연수 20일차 - 시컨스퀘어, 딸랏 롯파이 야시장편 7.27(금), 드디어 이론 마지막 수업시간의 날이다. 듣고 싶지 않은 차 자랑을 듣고,   45밧 학식을 먹고, 또 오후에 차 자랑 수업을 들으니 벌써 3시가 훌쩍 넘었다. 이틀 연속으로 무기력하게 숙소 주위를 벗어나지 못해, 이번에야 말로 좀 멀리 가보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WybixzZgBDADQHKG8 시컨스퀘어 · 55 Srinagarindra Rd, Nong Bon, Prawet, Bangkok 10250 태국★★★★☆ · 쇼핑몰www.google.com 간만에 지하철을 타고 멀리 이동헀다. 하도 방콕은 교통 이슈가 심한지라, 지하철이 더 비쌈에도 빠르다는 점 때문에 택시보다 애용하는 것 같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길래, 일단 쇼핑몰에서 식사도 하고 이것저것 구..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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