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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어학연수

태국 어학연수 4일차; 티추까 루프탑바 편

by 고독한 공돌이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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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수), 수업 일정은 14시 반부터 진행되어 있는 터라, 오전엔 비교적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다. 

 

조식 뷔페 / 초대형 망고

 

아침을 먹고 잔잔하게 쉬고 있다가, 점심 쯔음에 저번에 갔던 인근 로컬 식당에서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 보았다. 

 

 

50 바트라는 가격을 생각하고 먹으면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그러나 마음에는 들지 않는 맛이었다. 오리고기와 소시지 그 어딘가에 있는 고기가 미묘한 맛을 냈다. 

 

 

이후 호텔 내부 수영장에서 야무지게 수영 좀 때려주다가, 수업을 들으러 이동했다.

 

다른 유학생 분들과 그룹을 지어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4 분다 미얀마에서 오셨다고 하는데, 영어 실력이 유창하셔서 깜짝 놀랐다. 이분들과 함께 근교를 산책하면서 간단히 대학가 지리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https://maps.app.goo.gl/65v6Abt4X9xxMXhS8

 

터미널 21 아속 · 88 Soi Sukhumvit 19, Khlong Toei Nuea, Thawi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 쇼핑몰

www.google.co.kr

이후 또미널 21에서 야무지게 식사를 때려주었다. 

 

팟타이 (30바트)
튀긴 국수, 29바트
치킨 바니아니와 카레밥, 40바트

 

배가 고파서 무려 3개나 때리는 기염을 토했는데, 그럼에도 총가격이 100바트가 넘지 않는다는 게 참 신기했다. 식사를 다 마친 뒤, 루프탑 바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https://maps.app.goo.gl/8vsMX3wMxAV7x74QA

 

티추까 루프탑바 · ตึก T one 8 ชั้น 46 Soi Sukhumvit 40, Phra Khanong,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 · 칵테일바

www.google.co.kr

 

실물 여권이 아니더라도, 이미지만으로도 통과가 가능했다. 액체류는 반입이 불가능하고, 가드가 짐 검사를 한번 진행했다. 

 

차가운 가격, 부가세와 서비스 가격 17% 추가는 덤.

 

술 한잔당 400바트를 호가했지만, 그에 못지않은 경치는 그 가격의 개연성을 충분히 불러주기에 충분했다. 

 

오늘의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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