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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어학연수38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1) - 입국 편 말레이시아는 비행기로 생각보다 멀다. 6시간은 꼬박 이동해야만 한다. 하루는 날린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이러다보니 아무래도, 좀 멀리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곳의 경우 좀 오랫동안 여행을 가는게 효용이 높다. 아침에 공항버스를 타고 입국 수속을 정신없이 밟고 1시간 정도 대기하면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비행기에서 꼬박 6시간을 타고, 지루한 입국 수속을 거쳐야만 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24년 1월 1일부터 새로이 적용된 규칙이 있다. 바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 해당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imigresen-online.imi.gov.my/mdac/main Malaysia Digital Arrival Card - MDAC Are you sure you want to Log .. 2024. 1. 4.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0) - 준비 편 어쩌다 보니 지금 말레이시아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계기는 단순했다. 좀 오랫동안 해외에서 체류하는 경험을 가지고 싶던 도중, 학교에서 해외 파견 프로그램 비용의 70%를 장학금으로 지원해준다는 솔깃한 제안을 읽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경험도 얕고, 전역했으니 여유도 조금 있겠다, 바로 신청해버렸다. 해외 파견 프로그램은 위에 언급되었듯이 총 7개의 학교가 있었는데,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독일, 체코, 캐나다의 경우 비행기 값만 왕복 200안팎이 예상되는 터이라 포기했다. 남은 동남아 3개국인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에서 골라야만 했다. 이 중에서, 도시 국가를 제외하고 동남아시아 경제 1위 국가인 말레이시아를 신청하기로 했다. 다른 절차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진행해도 무방했으나, 비행기 예매..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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