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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어학연수 25일차 - 방콕 근교_남부 편 7.31(수), 종강하고 첫 자유 시간이 밝았다.   남은 5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 보다가, 당일치기 근교 투어를 때리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옛날부터 눈여겨보던 남부 지역을 돌아보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cx8WoW55U9T7EAHX7 Kheha · Thai Ban Mai, Mueang Samut Prakan District, 사뭇쁘라깐 10280 태국★★★★☆ · 노면전차 정거장www.google.com  그렇게 BTS를 타고 무작정 종점까지 이동했다. 내리면 바로 고대 도시라는 커다란 유원지로 가는 셔틀 버스가 있어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경주도 안 간 사람이 태국 유적지 보는 건 조상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해 인근 동물원에 가보기로 했다. 사실 .. 2024. 7. 31.
태국 어학연수 24일차 - UTCC 결산편 7.30(화) 드디어 UTCC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는 날이다.   9시부터 9시 반까지, 특정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게 되는데, ppt 내용에서 출제되며 오픈북이기에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연도나 자릿수 관련 지엽적인 숫자 놀이가 나오기 때문에, 상식으로만 문제를 풀다간 큰코다칠 수가 있다.   9시 반부터 각자 프로젝트 발표 시간이 있었다. 프로젝트의 경우 총 10개의 ASEAN 국가 중 2개의 국가씩 정한 후에, 각 국가에 대한 개요와 비즈니스 프로필을 작성한 후에, 지속가능한 사업 계획서를 서술하는 방식이다. 생각보다 평가방식은 조약 했다. 평가 기준지 같은 것은 없었으며, 그냥 교수님이 즉석으로 발표를 듣는 정도. 즉 했냐 안 했냐 여부만 파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너무 마음을.. 2024. 7. 31.
태국 어학연수 23일차 - 파타야 복귀 편 7.29(월), 생각해 보면 근 한 달 동안 늦잠을 잔 적이 아예 없었다. 연휴 때는 매번 어디 여행 간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지를 않나, 평일에는 9시 수업이라 못해도 8시에 일어나 준비를 한 탓이었다. 이번 파타야 여행의 주목적은 결국 휴양이기도 해서, 푹 늘어지게 잠을 때렸다.  https://maps.app.goo.gl/saNNnFWR2dwCNLgM6 Indian Curry Hut - Bangladeshi Restaurant ·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www.google.com 파타야에는 인도 음식점이 눈에 띄게 많길래 적당한 곳에서 버터 치킨과 난을 시켜서 먹었다. 마늘난 2개와 로띠 1개 시켜 둘이서 나누어먹었고, 인당 만원 좀 안되게 나왔다.  https:/.. 2024. 7. 30.
태국 어학연수 22일차 - 파타야 편 7.28(일), 월요일도 연휴인 까닭에 연휴 기간 동안 파타야에서 자유 여행을 계획하였다. https://maps.app.goo.gl/8BwSgToAEGAMecns9 아속역 · Kamphaeng Phet 7 Rd, Bang Kapi, Huai Khwang, Bangkok 10310 태국★★★★☆ · 지하철역www.google.com 파타야로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정도가 있다. 택시, 버스 그리고 기차가 바로 그것이다. 칸차나부리에서 기차 여행이 나쁘지 않았기에, 기차를 타기로 했다. 매일 파타야행 기차가 운행되는데, 아속역 기준 07시 21분에 기차가 도착한다.   하지만 깐짜나부리와 다르게 매우 덥고 습했다. 사람들은 바글바글 거렸고, 밖에는 비까지 내려 땀이 연신 줄줄 났다. 수건으로 연거푸 닦아..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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