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2 태국 어학연수 11일차 - 메리어트 호텔 편 7.17(수) 오늘은 오전과 오후 수업이 진행되어 있는 날이다. 가볍게 아침을 때리고, 오전 수업을 들으러 이동했다. 오전에 3시간 가령 수업을 했는데, 솔직히 뭔 수업을 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았다. 프로젝트 준비나 하면서 시간을 때웠다. 수업시간이 끝나고, 학식은 질려서 학교 인근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돼지고기 튀김 덮밥 스페셜로 주문했는데, 가격은 60바트였다. 싱가포르의 바퀘텐 마냥 국물이 리필 가능한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도 더 자주 방문할 듯싶다. 오후에는 문화 수업이 진행됐다. 1부에는 전통 악기를 다루었는데, 흔들면 하나의 음정이 나는 악기였다. 이를 통해 간단한 곡을 다 같이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전통 의상에 대해 수업을 진행했다. 태국 전통 의상.. 2024. 7. 18. 태국 어학연수 10일차 - 아유타야 편 7.16(화), 오늘은 UTCC 자체 프로그램으로 아유타야를 방문하기로 했다. 우리로 치면 경주에 해당하는 도시이다. 역사적 유적지가 많다고 한다. https://maps.app.goo.gl/GPo9v43U4KfwhaD49 왓 마하탓 · 9H49+P85 Wat Mahathat, Naresuan Rd, Tha Wasukri, Phra Nakhon Si Ayutthaya District, Phra Nakhon Si Ayutthaya 13★★★★★ · 역사적 명소www.google.co.kr 아유타야 왕국 시절, 미얀마로부터 침입을 받으며 각종 건물들이 파괴된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처음 첨탑을 볼 땐 신기했었는데, 비슷한 구조물들의 연속이라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았다. UTCC에서 제작한 일정에는, .. 2024. 7. 16. 태국 어학연수 9일차 - 방콕 도심 편 7.15(월), 이제 방콕에서의 생활도 1주일이 지났다. 월요일의 경우 오전/오후 수업이 풀로 진행되어 있었는데, 듣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지루한 오전 수업 3시간을 이겨내고, 점심시간은 한 시간 남짓 정도 주어졌기에 인근 식당에서 학식을 먹기로 했다. 계란 포함 55바트, 딱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맛이었다. 고수 특유의 향이 나서 그다지 맛있게 먹진 않았다. 이후 오후 수업에서는 최종 발표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를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자. 각 조마다 2개의 중복되지 않은 Asean 국가 2개를 고르고, 그중 하나의 국가에 대한 사업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https://maps.app.goo.gl/FrNSG3Btc2vYVakG6 Eat Am Are บิ๊กซีเพล.. 2024. 7. 16. 태국 어학연수 8일차 - 죽음의 철도편 7.14(일), 칸짜나부리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이곳은 아침 댓바람부터 닭 소리가 쉬임 없이 울려 되는 터라, 미라클 모닝이 강제되는 곳이다. 그래서 본격적인 이동 전에, 숙소 근교를 둘러보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u5nf4HUCGG9DaKRUA 칸차나부리 전쟁 묘지 · 284/66 Sangchuto Rd, Ban Tai, Mueang Kanchanaburi District, Kanchanaburi 71000 태국★★★★★ · 국군 묘지www.google.co.kr 콰이강의 다리에서 일했던 연합군 군인들의 묘지도 둘러보면서, 오늘 아침의 주 목적인 skywalk로 이동했다. 확실히 공기서부터 태국 시골 특유의 감성이 느껴졌다. 잔잔한 이 평화가 칸짜나부리의 매력인 듯싶.. 2024. 7. 15.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