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2 태국 어학연수 19일차 - 방콕 도심편; 후웨이꽝 지역 7.25(목), 오늘은 오전 수업과 오후 문화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는 날이다. 지루한 오전 수업을 마치고, UTCC 학식당에서 45밧짜리 3첩 밥상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놀랐다. 굳이 더운 날씨에 먼 거리까지 이동해 밥을 먹겠다는 내가 어리석다고 느껴졌다. 딱 학식에 걸맞은 적절한 맛,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래서 좋았다. 오후엔 솜땀 만들기를 진행했다. 그냥 먹으면 참 맛있는 과일들인데, 굳이 향신료를 쓰까서 과일과 버무려 먹어야 하는 점이 이해가 잘 가지는 않았다. 하도 덥고 습하니, 정신 차리기 위해 이렇게 먹는 게 아닌가 싶다. https://maps.app.goo.gl/ACrhoTcx7Wa8CF1t6 金灶烤肉BBQ(东北烧烤十年老店) · Huai Khwang, Bangkok www.. 2024. 7. 26. 태국 어학연수 18일차 - 방콕 도심편; 아룬 사원외 7.24(수), 푸껫에서의 여독을 풀 시간도 없이 바로 수업의 톱니바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솔직히 해외파견 1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어떤 과목에 대해 이해한다는 게여간 쉽지가 않은 일이다. 말레이시아 프로그램의 경우, 수업 자체는 실습형 위주라서 좀 나았지만 엄연히 태국 UTCC 프로그램은 ASEAN Environment 수업의 일환으로, 경영학 일선을 듣는 것과 같다. 그냥 경영학원론 일선 듣는 것이라면 몰라도, 그걸 영어로 듣는 건 고역이다. 심지어 일부 교수님은 3시간 내내 쉬는 시간 없이 수업일 진행하고 있노라면, 전공 2시간도 간신히 버티는 나에게 영어 3시간 풀수업은 불가능에 가깝다. 일선 3학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계절학기 일선 3학점을 듣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오전 오후 풀수업.. 2024. 7. 25. 태국 어학연수 17일차 - 팡가 래프팅 현지 투어편 7.23(화), 푸켓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오늘은 현지 투어를 예약해두어, 아침 7시부터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가격은 공항 픽업 100밧 포함 1200밧. 21일에 예매했던 현지 투어로, S1코스를 예약했다. 가격 표시가 굉장히 높은데, 1200밧밖에 안한다길래 솔깃해서 신청했다. https://maps.app.goo.gl/8PZ4KTayKAVVpcXbA 수완 쿠하 사원 · 36/1 Phet Kasem Rd, Krasom, Takua Thung District, Phang Nga 82130 태국★★★★☆ · 불교사찰www.google.co.kr 10시 반쯤 되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푸켓 섬에서 멀리 이동했다. 내리자마자 바로 근처에 원숭이와 새들을 볼 수 있다. 현지 상인들은 바나.. 2024. 7. 24. 태국 어학연수 16일차 - 푸켓 섬투어 편 7.22(월), 섬 투어가 예정되어 있는 날이다. 원래는 일반 선박을 이용하려 했지만 지인의 추천과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 때문에 섬 투어를 미리 예매하였다. 인당 6만원 좀 안 되는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스노클링도 있고 점심도 제공되는터라 나쁘지 않아 보였다. 피피섬 가는 길은 많이 멀었다. 거진 1시간 이상 항해히했는데, 후반엔 식은땀이 줄줄 나올 정도로 힘들었다. 세븐일레븐에 멀미약 2정에 10밧이니 먹고 한숨 자는 걸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FFKXbc5mUooaRHyv7 피피섬 · Mueang Krabi District, 크래비 www.google.com 첫 일정으로 피피섬 근처 스팟에서 스쿠버 다이빙 일정이 진행됐다. 30분가량 진행됐다. 생각보다 물이 깊.. 2024. 7. 23. 이전 1 2 3 4 5 6 7 8 ··· 26 다음 반응형